누구나 소중한 물건을 잃어버린 경험이 있을 것이다. 아이들이 그런 경험을 겪고 소중한 물건을 되찾으며 일어나는 성장 이야기를 쓰고 싶었다.
줄거리
하교 후, 아파트 잔디밭에서 축구공을 차며 놀고있는 현다, 민우, 유빈. 현다가 찬 공이 주차되어 있는 차 밑으로 굴러 들어간다. 마침 그 길을 지나던 중학생 형들이 공을 꺼내주지만 공을 갖고 도망쳐버리다. 아이들은 축구공을 찾기 위해 여정을 떠난다. 세 명은 돌아다니다 축구공 찾는 것을 잊어버린 가운데, 눈 앞에 형들이 보인다. 아이들은 우여곡절 끝에 축구공을 되찾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