귤을 까먹는 다는 것은
Forgetting tangerines is (2022)
4min | 극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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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의도
 
만남.
영화 속 두 남녀는 서로 만나지 않는다.
상상 혹은 추억. 그 속에서만 두 남녀는 존재한다.
각자만의 삶 속에서 만나는 것이다.
아프다.

반복.
남자는 귤을 까먹는 행위를 반복한다.
여자는 멀어져가며 희미해진다.
우리가 관계를 맺는 방식 또한 그러하다.

그리고 귤껍질.
우리는 누군가를 만나기도 헤어지기도 한다.
다시는 만날 수 없는, 관계의 죽음.
하지만 망각의 동물인 인간은 사랑했던 사람과, 함께 했던 그 순간만큼은 잊지 못한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귤은 다 까먹고 나도 껍질이 남는다.
우리의 사랑 또한 그러하다.
줄거리
 
떠나는 여자, 돌아온 남자. 멀어져가는 여자, 주저앉는 남자.
그의 앞에 쌓이는 귤껍질들.
비고
 
2022
- 펄프 필름 단편 영화선 Weird Ta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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