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랄로피테쿠스
The Australopithecus (2022)
28min | 극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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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의도
 
우리는 모두 수많은 진화를 거쳐서 오스트랄로피테쿠스에서 다 같은 호모 사피엔스 사피엔스가 되었다.
하지만 우리는 왜 다른 이를 차별하고 억압하는가?

이는 자연적이다.
우리는 스스로의 존재를 돌아보기보단 타인에게 보이는 모습을 중요시한다.
그래야 우리는 스스로의 자유를 책임지지 않고 편하게 살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영화의 주인공 또한 그렇다.
원시적인 힘에 짓눌려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 힘에 자기 존재로 스스로 맞서기보단 이를 외면하고 눈앞의 과시를 선택한다.
영화 속 주인공은 태양을 쫓는 듯하지만 결국 시선은 처음부터 잘못된 방향에 있었다.
그는 아무것도 보지 않으려 한다.
이것이 현대인이 살아가는 삶의 모습이다.
행복이란 사라진 지 오래이며, 영화에서 금붕어로 표현되는 생명력을 갉아먹는다.

이는 결국 자기 존재를 죽음으로 내모는 것이다.

과연 영화 속 주인공과 교수는 다른 사람일까?

남은 것은 인간이란 탈을 쓴 빈 껍데기뿐이다.
나 자신과 마주하지 않는 인간은 결국 애먼 곳만 쳐다볼 뿐이다.
영화 속 주인공이 시조새가 아님을 인정하지 않는 것처럼.
줄거리
 
어두운 방안, 멍하니 앉아 벽에 걸린 그림만을 쳐다보는 주인공. 그곳에서 자신의 행복을 잃어간다. 그때 들려오는 시조새 화석을 발굴하면 어마어마한 포상을 준다는 뉴스. 그는 화석을 발굴하러 가기로 결심한다.
비고
 
2022
- 제3회 감-동-인 영상제
- 제20회 광화문국제단편영화제, 경쟁
- 오오극장 대구독립영화 연말정산 2022
- 펄프 필름 단편 영화선 Weird Ta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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