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포 선라이즈
before sunrise (2022)
15min | 극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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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의도
 
‘죄’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고 싶었다. 죄라기보다는 ‘벌’에 가까운 이야기일 수도 있겠다. 가해자가 지은 죄의 크기만큼 벌을 받아야 한다는, 피해자보다 불편한 삶을 살아야 한다는 당연한 이야기가 현실에서는 잘 성립되지 않는 것 같았다. 그런 현실을 영화에서나마 뒤집어 표현해보고 싶었다. 영화 속에서 소슬, 영현, 해인이 남자를 죽이고 토막 내 처리하면서도 죄책감을 느끼거나 불안해하지 않는 모습으로 이 이야기는 확실히 비현실적인 이야기가 맞다는 것을 강조하고 싶기도 했다.
줄거리
 
소슬과 영현은 한 남자를 죽이기 위해 그의 집에 침입한다. 두 사람의 생각과는 다르게 집엔 이미 피투성이가 된 채 죽어있는 남자가 있었다. 이내 남자를 죽인 범인이자 그의 딸이기도 한 해인이 나타나 소슬과 영현을 맞이한다. 꼼꼼하지 못한 솜씨이지만 방 안 가득 둘러진 비닐을 보니 오랜 시간 준비해 온 일이라는 것쯤은 금방 알아차릴 수 있었다. 소슬과 영현, 그리고 해인은 둥근 소반에 마주 앉아 차를 나눠 마시며 남자의 시체를 어떻게 처리할지 의논한다.
비고
 
2022 대구영화학교(Daegu Film School) 4기 수료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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