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 사태로 지친 시민들에게 코로나로 인해 일어나는 가상의 코믹한 이야기를 통해 웃음을 전달하고 싶은 생각에서 기획하였다.

지산복지관 폭파를 지시 받은 테러리스트들과 한국인의 피 맛을 보기 위해 미국에서 온 드라큘라가 코로나 19라는 복병을 만나 난관에 봉착하는 유쾌한 해프닝을 그렸다. 테러리스트 두 명은 지산복지관을 폭파하라는 상부의 지시를 받은 상태다. 한편 미국에서 한국인의 피 맛을 보기위해 드라큘라도 호텔에 투숙한다. 그러나 테러리스트와 드라큘라는 코로나라는 복병을 만나 목적한 바를 이루지 못하는 상황에 처하고 자가 격리 및 코로나 확진에 이르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