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의도
삶이 흐르는 대로 살다가 보면 어느 순간 자신을 보지 못할 때가 있다.
무심코 TV를 보는 것과 마찬가지로 아침에 눈을 뜨면 정해진 것들을 해나간다. 생각하지 않고 나에게 아무것도 바라지 않음으로써 잃어가고 있는 것은 없는지, 그 삶 속에 내가 진정한 나일지 의문이 들었다.
줄거리
그림그리기를 좋아하고 공상하기를 좋아하던 한 소녀가 있었다. 매일 같이 반복되는 일상을 마주하며 소녀도 어느 샌가 꿈꾸던 미래가 희미해지고 삶이 흘러가는 대로 매일 매일을 살아간다.
비고
2011
- 제12회 대구단편영화제 애플시네마 경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