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의도
영화를 보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직접 영화를 만들기 위해 모인 사람들을 표현하여 단편영화 동호회에서 만나 처음으로 영화를 만드는 감독 나 자신과 스태프분들을 묘사하여, 누구나 처음은 힘들고 어렵지만, 열정과 노력이 있으면 무엇인가를 이루어 낼 수 있다는 것을 말하고 싶었다.
줄거리
단편영화를 제작하기 위하여 모인 두 사람(준희와 상수) 영화 제작에 참여할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 광고를 내건다. 광고를 보고 찾아온 민정은 다짜고짜 영화 제작을 관두라고 하고 민정의 태도에 화가 난 준희는 알아서 할 것이니 나가 달라고 한다. 하지만 상수는 민정의 태도에 궁금증을 품으며 민정의 맘을 돌리기 위해 시나리오를 건네고, 민정은 시나리오가 맘에 들었는지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