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자들은 살아남기 위해 또 다른 약자를 짓밟아야 하는 일들이 도덕적이지는 못하더라도 정직하다고 생각했다.
이 시대의 직장 생활을 하는 정직한 가장들의 모습을 극단적으로 표현하고자 했다.
줄거리
중년의 여성에게 살인을 의뢰받은 킬러는 그녀가 집을 비운 사이 그녀의 집으로 들어간다.
집에서 지적 장애가 있는 그녀의 아들 보게 되고 그녀의 요구대로 고통 없이 살해하려고 하지만
여의치 않다. 결국 그녀가 돌아오고 킬러는 살기 위해 발버둥 치는 그녀의 아들을 고통스럽게 살해한다.
그리고 킬러는 여느 직장인의 모습으로 가족이 있는 집으로 귀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