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을 쓰고 있는 지금도 많은 학생이 도서관에 앉아 토익책이며 각종 고시 관련 책들을 보는 것에 기꺼이 자신의 젊은 나날을 할애하고 있을 것입니다. 저도 그런 학생 중의 한 사람으로서, 과연 이런 모습의 삶이 내가 진정으로 원하던 것인가에 대해 한 번 고민하고 싶었고, 그 질문을 다른 이들에게도 한 번 건네 보고 싶었습니다.
줄거리
‘나’의 꿈속에 어느 순간부터 또 다른 ‘나’가 모습을 나타내기 시작한다. ‘꿈속의 나’는 ‘현실의 나’에게 자신이 죽어가고 있다는 말을 남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