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
Island (2018)
24min | 극영화
기획의도
사람이 나이를 먹고 다양한 원인에 의해 인지 기능이 상당히 저하되어 버린다면,
단순한 일상생활을 못할 정도로 다양한 지적 능력이 사라져 버린다면….
우리가 알고 있는 상식의 경계가 무너지면 삶과 죽음의 의미도 달라질 수 있지 않을까?
극단적인 캐릭터들을 통해 관객에게 질문을 던지고 싶었습니다.
줄거리
정신지체 손자와 같이 사는 할머니
손자를 위해 폐지를 수거하면서 이를 악물며 살고 있다.
어느 날 자신이 치매가 오고 있다는 걸 알게 되자
남겨질 손자 때문에 여러 가지로 마음이 쓰인다.
비고
2018
- 19회 대구단편영화제 특별섹션
- 20회 부산독립영화제 지역독립영화 초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