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선은 구부러질 수 있는가
Cities of their own (2019)
14min | 다큐멘터리
Technical Inform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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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사비율 |
기획의도
 
모든 것들이 곧고 규격화되어있는 도시의 물리적 형태와 그 속에서 표정 없이 반복적인 삶을 사는 사람들의 모습은 서로 닮아있다. 하지만 누군가의 손에 의해 기록되고 가공되면서, 도시 기존의 냉랭하고 답답한 힘이 희석되기 시작한다. 영화는 미묘한 감각을 생성하는 이미지들을 축적하면서, 억압되었던 사람들의 마음이 어떻게 해방될 수 있는지 표현한다.
줄거리
 
표정을 잃은 채 침묵하기만 했던 사람들이 고개를 들고 도시를 들여다본다. 각자가 바라본 도시의 풍경을 가상에 담을 때, 이것은 억압의 공간을 살아가는 하나의 감각이 된다. 사람들의 감각은 직선처럼 견고한 도시의 분위기를 꺾을 수 있을까. 거대한 흐름은 그럼에도 앞으로 흘러갈까.
비고
 
2020
- 21회 대구단편영화제 애플시네마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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